'레드벨벳'은 지난 28일 데뷔를 발표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단숨에 가요계 핫 이슈로 떠올랐으며, 프리데뷔팀 SMROOKIES로 활동한 슬기, 아이린, 웬디와 이번에 처음 공개된 멤버 조이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멤버들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도 뜨거운 상황이다.
2007년 'SM토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멤버 슬기(20)는 노래와 댄스, 기타연주, 일본어 등 여러 분야의 실력을 고루 갖췄으며, 헨리의 신곡 'Fantastic' 뮤직비디오 출연 및 수록곡 피처링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불어 웬디(20)는 2012년 'SM 글로벌 오디션 in 캐나다'를 통해 선발, 뛰어난 영어 실력과 플루트, 기타, 색소폰 등 출중한 악기 연주, 탁월한 가창력을 겸비했으며, 드라마 '미미' OST 수록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불러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SM의 차세대 여성 보컬로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