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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닉붐, 새 시즌 슬로건은 '붐업'...유니폼도 '신상' 장착

고재완 기자

입력 2018-09-21 14:23

수정 2018-09-21 16:14

KT 소닉붐, 새 시즌 슬로건은 '붐업'...유니폼도 '신상' 장착


KT 소닉붐이 2018-2019시즌 슬로건인 'BOOM UP(붐업)'과 새 유니폼을 21일 발표했다.



새 슬로건 'BOOM UP'은 KT소닉붐이 이번 시즌 서동철 감독과 함께 팀 성적을 향상시키고, 연고지 농구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구단의 의지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에 따라 KT소닉붐은 경기 내,외적으로 다양한 'BOOM UP' 캠페인을 시행한다. 먼저 경기 시 '붐업타임'을 만들어 응원과 볼거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부산 BOOM UP 3X3 농구 대회 등 다양한 연고지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스페인 전통 스포츠 브랜드인 켈미와 후원계약을 맺고 새로운 유니폼을 선보였다. 이번 유니폼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신축성, 경량성이 가미된 최상의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선수별로 커스터마이징으로 제작됐다.

한편 KT는 30일 오후 4시부터 부산 광복로 문화거리에서 2018-2019시즌 출정식을 진행한다. 출정식에는 소닉걸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의 시즌 각오와 인사, 그리고 팬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시행될 예정이다. 출정식이 종료된 후에는 해운대 동백극장에서 시즌권 회원과 함께하는 팬미팅이 진행될 계획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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