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7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서 5파울로 퇴장이 선언되자 유니폼을 찢으며 나간 벤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재정위원회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찢는 행위는 리그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이며 프로 선수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덕목을 저버린 것으로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주 DB 프로미의 외국인 선수 로드 벤슨이 유니폼을 찢은 것에 대해 KBL이 징계를 내렸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7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서 5파울로 퇴장이 선언되자 유니폼을 찢으며 나간 벤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재정위원회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찢는 행위는 리그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이며 프로 선수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덕목을 저버린 것으로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재정위원회는 향후 이와 유사한 행위 발생시 선수의 자격을 제한하는 등의 강력한 제재 규정을 강화키로 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7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경기서 5파울로 퇴장이 선언되자 유니폼을 찢으며 나간 벤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재정위원회는 "선수가 경기장에서 유니폼을 찢는 행위는 리그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이며 프로 선수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 덕목을 저버린 것으로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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