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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21득점 KEB하나, KDB생명 누르고 5연패 탈출

권인하 기자

입력 2017-02-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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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21득점 KEB하나, KDB생명 누르고 5연패 탈출


KEB하나은행이 KDB생명을 제물로 5연패에서 벗어났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7라운드 홈 경기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에 66대44로 완승했다. 5연패에서 벗어난KEB하나은행은 12승20패로 신한은행(11승20패)을 따돌리고 KDB생명과 함께 공동 4위가 댔다. 전반을 31-28로 앞선 KEB하나은행은 3쿼터에 47-33으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KEB하나은행은 강이슬이 3점슛 3개 등 21득점으로 양팀 최다 득점을 했고, 어천와(13득점 9리바운드)와 김지영(12득점) 쏜튼(10득점) 등이 뒤를 받쳤다. KDB생명은 조은주(14득점)와 크리스마스(11득점) 만이 두자릿수 득점을 했다. 3점슛 23개를 던졌으나 단 3개만 성공해 성공률이 13%에 불과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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