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는 7일 공고를 통해 2021년 운동선수 선발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야구 부문 최종합격자는 총 14명이다.
김민규(두산) 이상영(LG) 배민서 최정원(NC) 김찬형(SSG) 김도환 최지광 최채흥(삼성) 손성빈(롯데) 최원준(KIA) 조한민 최인호 배동현 오동욱(한화)이 상무 합격의 행운을 잡았다. 포지션 별로 보면 투수가 7명, 포수 2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이다.
구단 별로 보면 한화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KT는 상무 합격자가 없었다. 유일하게 아마야구 선수로 1차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경희대 포수 류승범도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