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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현장]경기전 30분간 폭우 뒤 그침. 경기 시작 20-30분 늦춰져

권인하 기자

입력 2021-09-28 18:30

경기전 30분간 폭우 뒤 그침. 경기 시작 20-30분 늦춰져
2021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그라운드에 비가 내려 방수포가 깔려지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1.09.28/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잠실구장에 경기를 앞두고 세찬 비가 내려 경기 시작이 20∼30분 미뤄졌다.



롯데 자이언츠-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28일 잠실구장엔 경기전 갑자기 비가 내렸다. 오후 5시50분쯤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갈수록 강해졌고, 빠르게 마운드와 홈플레이트, 내야 흙부분에 방수포가 깔렸다. 비가 많이 내려 외야 워닝 트랙엔 금세 빗물이 고였다. 약 30분이 지난 오후 6시 20분을 넘기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졌고 이내 그쳤다. 곧바로 방수포를 걷는 작업이 시작됐다.

당초 시작시간인 6시30분보다 20∼30분 늦은 6시50분∼7시 사이에 경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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