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올스타 유니폼이 무려 13만210달러(약 1억5000만원)에 낙찰된 것.
MLB 공식 경매 사이트에서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각)에 올라온 이 유니폼은 오타니가 실제로 착용하지는 않았지만 친필 사인이 들어가 있다. 경매 시작가가 500달러였지만 이틀만에 10만달러를 돌파했다. 입찰 마감 시간인 22일 오전 9시를 10분 남겨두고 12만1450달러까지 올랐는데 10분 사이에 13만달러를 돌파해 13만210달러에 낙찰됐다.
오타니는 이미 올스타 상품 판매에서 전체 매출의 28%를 차지하는 경이로운 인기를 보여준 바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