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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레코드]'교체수모' 이원석, 천금 같은 적시타로 6G 연속안타

정현석 기자

입력 2021-06-12 18:20

수정 2021-06-12 18:45

'교체수모' 이원석, 천금 같은 적시타로 6G 연속안타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NC와 삼성 경기. 3회말 1사 만루 이원석이 2타점 안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1.6.12/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내야수 이원석이 전날 교체 수모를 적시타로 씻어냈다.



이원석은 1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7차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 했다.

첫 타석에 범타로 물러난 이원석은 1-0 리드를 잡은 3회말 1사 만루에서 NC 선발 신민혁을 상대로 깨끗한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전날 NC전 선제 홈런을 날렸던 이원석은 4-5로 역전 당한 9회말 무사 1루에서 김동엽으로 교체된 아쉬움을 이날 중요한 적시타로 후련하게 만회했다. 이 안타로 이원석은 지난 6일 키움전 이후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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