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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급한 SSG, KT 출신 좌완 파이어볼러 한두솔 영입

정현석 기자

입력 2021-06-12 14:26

투수 급한 SSG, KT 출신 좌완 파이어볼러 한두솔 영입
한두솔. SSG 랜더스 제공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SG랜더스가 12일 좌완 한두솔(24)을 영입했다.



1m79, 85kg의 한두솔은 광주제일고를 졸업한 뒤 일본 리세이샤전문학교의 사회인 야구단을 거쳐 2018년 KT 위즈에 입단했지만 그 해 방출됐다.

군 복무를 마친 한두솔은 최근 입단 테스트를 통해 140km 중반대의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구속과 제구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로 카운트를 잡을 수 있다. SSG는 한두솔이 좌완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팀 투수진 뎁스 강화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

한두솔은 퓨처스리그 통산 45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4.45을 기록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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