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타에 홈런까지 터뜨리며 존재감을 알렸다. 채은성은 19일 짐실 두산과의 원정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2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서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두산 선발 함덕주의 초구 137㎞ 한복판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훌쩍 넘겼다. 시즌 10호 홈런.
채은성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14일 창원 NC전 이후 36일 만이다. 채은성은 앞서 1회말 1사 1,3루 첫 타석에서 중전적시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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