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최성영의 호투와 노진혁의 쐐기 만루포를 앞세워 8대2로 이겼다. NC는 지난달 21일 창원 한화 이글스전부터 6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시즌 38승17패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SK는 17승39패를 기록했다.
NC 5선발 최성영은 6이닝 3안타(1홈런) 4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박민우가 3안타 2득점, 권희동이 3안타 1타점 1득점, 김성욱이 4안타 2타점 1득점, 노진혁이 1안타(홈런) 4타점 1득점 등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