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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현장]KIA 터커, KT 배제성 상대 선제 투런포 쾅! 12G 만에 가동된 홈런

김진회 기자

입력 2020-07-07 18:48

수정 2020-07-07 18:50

KIA 터커, KT 배제성 상대 선제 투런포 쾅! 12G 만에 가동된 홈…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2020 KBO 리그 경기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5회초 2사 2루 KIA터커가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06.11/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가 선제 투런포를 작렬시켰다.



터커는 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 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려냈다. 시즌 12호.

이날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한 터커은 상대 선발 배정대를 상대로 1S에서 2구 123km짜리 높은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12경기 만에 가동된 홈런이었다. 터커는 지난 19일 삼성전에서 홈런을 기록한 뒤 11경기 동안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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