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는 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2-10으로 크게 뒤진 2사 3루에 추격의 투런 홈런을 날렸다.
1B에서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2구째 140㎞ 슬라이더를 당겼다. 높게 포물선을 그린 공은 힘을 잃지 않고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다. 경기 후반 추격의 희망을 살리는 한방이었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강민호가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강민호는 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2-10으로 크게 뒤진 2사 3루에 추격의 투런 홈런을 날렸다.
1B에서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2구째 140㎞ 슬라이더를 당겼다. 높게 포물선을 그린 공은 힘을 잃지 않고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다. 경기 후반 추격의 희망을 살리는 한방이었다.
대구=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강민호는 2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에서 2-10으로 크게 뒤진 2사 3루에 추격의 투런 홈런을 날렸다.
1B에서 두산 선발 알칸타라의 2구째 140㎞ 슬라이더를 당겼다. 높게 포물선을 그린 공은 힘을 잃지 않고 좌중간 담장을 살짝 넘겼다. 경기 후반 추격의 희망을 살리는 한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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