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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보]두산 소속 선수 폐렴 소견, 1일 훈련 취소 및 자택 대기

나유리 기자

입력 2020-04-01 12:31

수정 2020-04-01 12:32

두산 소속 선수 폐렴 소견, 1일 훈련 취소 및 자택 대기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29일 잠실야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다.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미팅을 갖고 있다.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0.03.29/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1일 소속 선수 한 명이 폐렴 소견을 받아 훈련 취소와 함께 1군 선수단 전체의 자택 대기를 결정했다.



해당 선수는 전날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금일 아침 CT 및 MRI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폐렴 소견을 받았다. 현재 발열 및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은 없지만, 선별진료소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두산 구단은 KBO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1일 훈련 취소를 결정했다. 2일 오전 훈련도 취소됐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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