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체 외국인 타자로 SK와이번스에 입단한 로맥은 뛰어난 파워, 안정적인 수비, 모범적인 자세 등으로 꾸준히 팀에 기여하면서 4년 연속 SK와이번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제이미 로맥은 2019시즌까지 3시즌 동안 380경기에 출장하며 타율 0.283, 103홈런, 266타점, 246득점, 출루율 0.376을 기록했으며, 특히 18 시즌에는 SK와이번스 선수로는 최초로(KBO리그 통산 13번째)로 3할-40홈런-100타점-100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로맥은 1월 말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에서 진행되는 1차 스프링캠프부터 SK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