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은 21일 대만 자이 시립구장에서 열린 라미고 몽키즈와의 평가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2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40개.
김원중은 1회초 선두 타자를 2루수 땅볼 처리한 뒤 볼넷을 내줬고, 우전 안타를 내주면서 흔들리는 듯 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를 연속 삼진 처리하면서 이닝을 마무리 했다.
이날 김원중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포크를 섞어가면서 구위를 점검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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