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프렌차이즈 이전을 결정한 넥센히어로즈 박준상 사장은 "화성에서의 경험을 살려 지역 밀착화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자부심과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모범적인 모델로 계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따라서 새로운 연고지인 고양시에서 야구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105만 고양시민이 '고양히어로즈'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고양히어로즈'는 지역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다양한 홈경기 마케팅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 시민의 여가선용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팀 지원을 통해 엘리트 야구선수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