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자신의 타율을 2할7푼9리에서 2할8푼1리로 끌어올렸다.
안타 2개가 직접적인 타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팀이 득점을 하는 연결고리역할을 했다.
7회말에도 안타를 쳤다. 무사 1루서 덱 맥과이어로부터 중전안타를 쳤다. 1,3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텍사스는 오도어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5-4의 1점차에서 귀중한 추가점을 뽑는데 추신수가 일조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