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4일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 사령탑에 이연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오는 10월 19일∼28일 콜롬비아 바랑키야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지난 10일 국가대표 야구 지도자 공개 모집에 응시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국내 및 국제대회 성적과 지도 통솔력, 경기 운영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가대표 감독을 최종 선발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