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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허경민, 선발 라인업 제외

나유리 기자

입력 2018-06-24 16:40

두산 양의지-허경민, 선발 라인업 제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KBO 리그 경기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1사 2,3루 두산 포수 양의지가 넥센 박병호의 파울타구를 몸에 맞은 후 교체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06.20/

두산 베어스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두산은 2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대결을 펼친다. 앞선 2경기에서 양팀이 1승씩 나눠가진 가운데, 3연전 마지막날인 이날에는 두산 조쉬 린드블럼과 삼성 윤성환이 선발로 각각 나선다.

두산은 주전 포수 양의지와 3루수 허경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경기전 만난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은 허리쪽에 묵직한 통증이 있어서 오늘 선발에서 빠졌고, 양의지는 쉬어가는 차원에서 제외"라고 설명했다. 대신 류지혁이 3루수, 박세혁이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대구=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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