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은 17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왕웨이중을 빠르면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등판시킬 생각이다"라고 했다.
17일 현재 공동 9위로 내려앉은 것에 "다 감독 잘못이다. 감독 책임이다"라고 담담히 말한 김 감독은 "선수나 코칭스태프나 프런트 모두 분발해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했다.
실제로 왕웨이중은 지난 16일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불펜 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하며 등판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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