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는 16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벌어진 지바 롯데 마린스전에 3번-지명타자로 나서 4타석 3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라쿠텐 이글스전 이후 5경기 만의 한 경기 3안타다.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1회말 1사 3루에서 우익수쪽 선제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볼카운트 1S에서 상대 선발 제이슨 스탠리지가 던진 시속 146km 높은 직구를 통타했다.
3안타를 때린 오타니는 타율을 3할2푼4리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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