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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 솔로포' 스크럭스, 전 구단 상대 홈런 달성

나유리 기자

입력 2017-08-16 20:27

'동점 솔로포' 스크럭스, 전 구단 상대 홈런 달성
2017 KBO리그 SK와이번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9일 인천 SK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렸다. NC 스크럭스가 8회초 1사 1,2루에서 1타점 2루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8.09/

침묵하던 재비어 스크럭스가 시즌 24호 홈런을 터뜨렸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스크럭스는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1-2로 뒤지던 6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KIA 선발 헥터 노에시를 상대했다.

2B-2S에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린 스크럭스는 2-2 동점 균형을 맞췄다. 자신의 올 시즌 24번째 홈런이자 전구단 상대 홈런도 달성했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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