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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양현종 상대로 시즌 35호 대포 폭발

함태수 기자

입력 2015-08-04 20:00

박병호 양현종 상대로 시즌 35호 대포 폭발
4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2015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 앞서 7월 MVP를 수상한 넥센 박병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8.04.

넥센 박병호가 시즌 35호 홈런을 폭발했다.



박병호는 4일 목동 KIA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7-1로 앞선 5회 중월 홈런을 폭발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35호 홈런으로 이 부문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넥센은 박병호에 앞서 유한준도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려 시즌 38호, 통산 813번째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넥센은 5회까지 양현종으로부터 홈런 4방을 뽑아내는 화력을 앞세워 8-1로 앞서 있다.

목동=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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