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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첫 외국인 치어리더 파울라를 소개합니다!

김경민 기자

입력 2015-03-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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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외국인 치어리더 파울라를 소개합니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프로야구 개막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두산 치어리더 파울라가 응원을 펼치고 있다. 독일 국적의 파울라는 프로야구 최초의 외국인 응원단원으로 올 시즌 두산의 우승을 위해 활동한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3.28.

프로야구 최초의 외국인 치어리더가 탄생했다.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개막전 NC의 경기에서 첫 선을 보인 두산 치어리더 파울라가 그 주인공이다.



카메룬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독일 국적을 가진 파울라는 2년 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본 후 주인공 이종석의 열혈 팬이 되어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서울 모 대학에 합격해 한국에 온 지는 6개월 되었고 능숙한 한국말이 자랑이다.

프로야구 최초의 외국인 응원단원으로 올 시즌 두산의 V4를 위해 활동할 치어리더 파울라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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