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은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4-3으로 앞서던 9회초 마무리로 등판해 삼자범퇴 처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4번째 세이브이자 한-일 통산 300세이브 대기록이다.
300번째 세이브 기록은 행운과 같이 찾아왔다. 1-3으로 뒤지던 팀이 8회말 공격에서 한꺼번에 3점을 뽑아내며 단숨에 세이브 찬스가 생겼기 때문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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