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양사 간 전기설비의 안전한 운용과 함께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양측은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제도 개선 등에 협력한다.
특히 AI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정전 등 비상시를 대비해 전국 5백여 곳의 SKT 통신국사에 비치된 리튬축전지에 대한 정밀진단 및 화재 예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강종렬 SK텔레콤 사장(CSPO, 최고안전보건책임자)은 "사업협약을 통해 최상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용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AI기반의 전기설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해 전기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