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가 23/24 시즌 겨울 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스키 경험을 가져다줄 스키.보드 스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에 따르면 스키/보드스쿨은 한국스키장경영협회 및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인증한 자격을 갖춘 강사진이 지도하며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안전한 전용 강습장을 갖추고 있고, 전문적인 커리큘럼 구성으로 실력 향상에도 초점을 맞췄다.
스키/보드스쿨은 오전부터 야간까지 다양한 타임으로 강습이 진행되어 스키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배울 수 있도록 강습이 진행된다. 일일 강습, 3회 강습, 5회 강습 등 본인의 실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강습은 2시간 반 코스와 4시간 코스 중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개인적인 강습을 위한 1대1 코스도 운영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보드스쿨 강습생에게는 강습 전용 리프트 탑승 라인이 운영되어 대기시간 없이 빠른 리프트 탑승을 할 수 있는 스키장이다. 강습 시간 내 리프트 이용은 무료로 가능하며, 장비 렌탈은 50% 할인을 제공하여 보다 합리적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국가 대표 출신 강민혁 감독과 코치진이 직접 지도하는 보다 전문적인 레이싱 스쿨도 운영한다. 유소년 회원과 성인 회원 별도 모집하여 클래스가 진행되며, 유소년 클래스는 정규반과 개인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정규반은 10회반부터 55회반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겨울 방학 기간 스키/보드의 실력 향상과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