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 산하 좋은병원들(좋은문화, 좋은삼선, 좋은강안, 좋은삼정, 좋은선린원, 좋은애인요양, 좋은연인요양, 좋은리버뷰요양, 좋은부산요양, 좋은주례요양, 좋은선린요양병원)이 3일 오전 8시 각 병원별로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은 주요 보직자의 신년인사 및 실적발표, 새해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24년 슬로건인 '행복을 짓는 하루, 행복을 주는 하루'를 소개하며 올 한해의 다짐과 병원 발전을 기원했다.
구정회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변화의 시대에도 기본에 충실할 것들을 당부하며, '올 한해도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습관을 가지면, 저절로 행복을 짓게 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누어줄 수 있다. 이를 통해 본인은 물론 병원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은성의료재단은 "2024년에도 진료의 다양성 확대 및 의료질 향상은 물론, 부산시와 함께 다문화가정을 위한 굿 스타트 사업,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환자, 직원, 사회가 좋아하는 병원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