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는 매일 오후 5시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미니게임 '레고 컬링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레고랜드에 방문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고랜드 3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실내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미니게임인 '레고 컬링 콘테스트'와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2월 25일까지 레고랜드 브릭토피아 구역의 크리에이티브 워크샵에서 진행한다.
레고 컬링 콘테스트는 매일 오후 5시부터 5시 20분 사이 제공받은 레고 컬링 스톤 본체를 자신만의 코스튬으로 꾸미고, 컬링 트랙에서 목표점꺼지 가장 가깝게 이동한 1등을 가리는 게임형태로 진행된다.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 방문한 모든 손님이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총 3번의 컬링 기회가 제공된다. 이벤트 종료 시간에 목표점에 가장 근접한 우승자는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작 및 제출 할 수 있으며, 오후 5시에 우승자를 발표한다. 복주머니 만들기 프로그램 역시 우승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특히 우승작품은 레고랜드에 전시된다.
레고랜드는 실외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레고랜드 파크 내 다양한 놀이기구 탑승과 체험 등을 진행해 미션을 완수하고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브릭타큘러 빙고' 이벤트를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총 9개 미션으로 이루어진 빙고는 재미있는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도장을 받아 하나의 빙고 줄을 달성할 때마다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빙고 1줄을 달성할 때마다 사은품이 제공되며, 모든 빙고 미션을 달성하면 부활절 치킨알바 레고 또는 레고 스타터팩을 받을 수 있다. 빙고지 수령은 모든 리테일 샵 및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며, 모든 빙고 경품은 레고랜드 내에 위치한 빅샵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순규 레고랜드 대표는 "매 시즌 방문하는 고객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변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