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에 따르면 과메기는 등 푸른 생선인 청어와 꽁치를 바닷바람으로 건조해 만든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류신, 라이신, 메티오닌 등이 풍부하다. 김은 수출액 1위의 '효자' 수산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칼슘, 철분 등이 다량 함유돼 있다. 홍합은 타우린과 베타인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달의 해양생물로는 제주 바다에 서식하는 측맵시산호가 뽑혔다.
이달의 무인도서는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의 호미곶을 선정했다. 섬의 명칭은 호랑이 형상인 우리나라의 꼬리 끝부분에 위치해 붙여진 지명인 호미곶을 그대로 따서 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