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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신년맞이 '반값, 하나 더 데이' 진행…최대 50% 할인 선보여

김세형 기자

입력 2021-12-30 11:46

홈플러스가 새해 첫 쇼핑 축제 '반값, 하나 더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31일과 내년 1월 1일(2일)까지 진행된다. 먹거리 대표 상품과 1+1 행사 상품 등 400여 종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된다.

집밥 트렌드 영향으로 먹거리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한우 등심?삼겹살 등 주요 신선식품을 '마이홈플러스 멤버 특가'로 구성해 50% 할인가에 판다.

'농협안심한우 등심,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한정적으로 50% 할인해 팔고, 신한/삼성카드로 한우 등심 5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을 대상으로 브랜드 삼겹살/목심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각 1만원, 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50% 할인된 '멤버 특가' 기준으로 '배에서 바로 얼린 오징어'는 전점 8만 마리 한정, '동진찹쌀/유기농현미'는 전점 각 2만7000봉 한정으로 할인가에 판매한다.

하나를 사면 같은 상품을 하나 더 주는 '득템 찬스 1+1' 행사도 진행한다. '고산지 바나나', '서울우유 트리플 피자치즈', 'P&G 다우니 섬유유연제 향균파워플러스' 2종,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도톰한 순수소프트', CJ/풀무원 국산 두부 10여 종, 씨리얼/냉장 떡볶이 20여 종, 케찹/마요네즈 30여 종, 짜장/카레 20여 종, 바디로션/핸드워시 50여 종, 치약/칫솔 70여 종 염모제/트리트먼트 70여 종이 등이 대상 품목이다.

홈플러스는 테팔 에어프라이어, 필립스 그라인더 커피머신, 등도 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저렴하게 판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이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대규모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과 다양한 행사를 지속 마련해 고객의 한 해 살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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