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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민주당 지지층에서 13% 이상 이용섭 현 시장에 앞서

전상희 기자

입력 2021-12-28 13:53

수정 2021-12-28 13:54

강기정, 민주당 지지층에서 13% 이상 이용섭 현 시장에 앞서
강기정.

지난 12월 24일 25일 양일간 진행된 광주광역시장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34.0, 이용섭 현 광주시장 29.2%, 정준호 변호사 4.8%, 김주업 현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 4.0%로 나타났다.



아번 조사는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통해 조원씨엔아이가 지난 24일 25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8년 광주광역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이번 조사에선 이용섭 현 광주시장을 4.8% (신뢰수준 +/- 3.4%)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45.1% 대 31.9%로 강기정 전 정무수석이 이용섭 현 광주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13.2% 앞선 결과를 나타냈다.

조원씨엔아이 기관을 통해 교육감 지지도 및 이용섭 시장 시정운영에 대한 평가조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용섭 시장의 시정 운영의 긍정평가는 50.9%, 부정평가는 37.7% 결과를 보였다.

또한 교육감 지지도에서는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 16.1%, 최영태 전 광주시 시민권익위원장 10.4%, 박혜자 전 국회의원 9.1%, 이정재 전 광주교대 총장 8.9% 순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민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50.0%, 열린민주당 13.8%, 국민의힘 7%, 정의당 6.5%, 국민의당 4.5% 순이다.

한편 이번 조사방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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