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LG U+,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관광 콘텐츠 팝업 ‘로컬 트레인’ 전시

조민정 기자

입력 2021-12-23 10:06

LG U+,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관광 콘텐츠 팝업 ‘로컬 트레인’ 전시


LG유플러스는 내년 1월 말까지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이하 틈)'에서 대한민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 팝업 '로컬 트레인(Local Train)' 전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LG유플러스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팝업은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몰랐던 국내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전시다. LG유플러스는 다가오는 신년을 맞이해 '코로나로 인해 일상에서 결핍된 경험'을 주제로 '22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콘셉트는 '로컬로 떠나는 기차'다. 관람객이 열차 모양으로 꾸며진 입구를 통해 기차에 탑승하면 여행지 선택, 여행지별 관광지 체험, 맛집 콘텐츠, 여행 계획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된 공간들을 통해 간접적인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념해 틈은 관람객이 다양한 여행지와 맛집을 감상하며 직접 필기도 하고 여행 계획도 세울 수 있도록 전시 입장 시 모든 관람객에게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키트'를 제공한다. 키트는 여행 다이어리, 여행 테마 스티커, 미니엽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는 '여행계획' 공간도 제공한다.

또 여행 다이어리를 꾸미고 인증샷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local_train)와 함께 업로드하면 현장 추첨을 통해 14인치 미니캐리어(10명), 일회용 필름카메라(10명), 동전 파우치(100명), 여행용 파우치(150명), 더스트백(300명), 장우산(400명)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준영 CX마케팅담당은 "로컬 트레인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떠날 수 없는 현 시점,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해 일상 가까이에 있는 '아름다운 로컬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