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케어 서비스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를 받기 어려웠던 섬 지역에 서비스 점검팀이 방문해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백령도, 울릉도, 제주도 총 3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섬 지역의 현대 상용차 고객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으로 엔진·변속기 등 기본적인 차량의 성능 점검, 와이퍼와 같은 간단한 소모품 교환, 차량 정비 상담 및 관리·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백령도에서는 군부대 대상의 특별 케어 서비스와 정비 교육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