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선수단은 4일 1차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태국 치앙마이로 출국했다. 오는 2월 9일까지 따뜻한 기후 아래 체력과 구성원 간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성남은 2024시즌 대비 정승용 이정협 박광일 등 베테랑 선수들을 완전 영입하며 팀의 경험치와 노련함을 강화했다. 구단은 조성욱, 가브리엘 등 기존 선수들과의 조화와 함께 K리그1 승격을 각오했다.
정승용은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올 시즌 팬 여러분이 만족할만한 경기력으로 최고로 준비된 시즌을 맞이하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