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부트룸은 2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은 매디슨이 이달 안에 부상에서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매디슨, 미키 판 더 펜,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을 영입하며 포지션을 강화했다. 신입생들은 토트넘에 빠르게 적응하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상이 발목 잡았다. 매디슨, 판 더 펜은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더부트룸은 또 다른 언론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매디슨이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이달 말에 복귀하길 희망한다. 토트넘은 올 시즌 매디슨 영입을 위해 40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절대적으로 낮은 금액으로 보인다. 그는 긍정적 변화에 영감을 준 선수다. 토트넘은 1월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이 중요한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디애슬레틱은 손흥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매디슨이 주장 역할을 하기 적합한 선수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