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지는 31일(한국시각) '리버풀이 2024년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되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출신 20세 부카요 사카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사카는 '찐' 아스널맨이다. 아스널 유스팀을 거쳐 2018년 아스널 1군에 데뷔했다. 2024년까지 아스널과 계약돼 있다.
그는 뛰어난 테크닉과 강력한 스피드를 지닌 선수다. 게다가 전술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좌우 사이드에서 윙 포워드와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