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27일(한국시각) '에릭센이 부상에서 회복한 뒤 새 팀을 찾고 있다. 그는 어린 시절 뛰었던 클럽팀에서 다시 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지난 여름 열린 유로2020 핀란드전에서 심정지 위기를 경험했다. 그는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섰다. 하지만 원 소속구단이던 인터 밀란과는 계약을 해지해야 했다. 이탈리아 스포츠법상 심장제세동기를 몸에 달고 뛰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디애슬레틱의 보도를 인용해 '에릭센에게는 최소 네 가지 옵션이 있다. 그러나 몸 상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