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온라인은 22일(한국시각) '맨유와 리버풀이 디아즈 영입을 두고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7년생 공격수 디아즈는 바랑키야-주니오르(이상 콜롬비아)를 거쳐 2019년 여름 포르투에 합류했다. 그는 입단 첫 해부터 포르투의 핵심으로 뛰었다. 2019~2020시즌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서만 29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시즌에는 30경기를 뛰었다. 각각 6골을 넣었다. 올해는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다. 그는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벌써 12골을 몰아 넣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