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풋볼리그(EFL)은 22일 4강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8강전이 끝나자마자였다. 그 결과 토트넘은 첼시와 4강에서 격돌하게 됐다. 토트넘은 8강에서 웨스트햄은 2대1로 눌렀다. 첼시는 8강에서 브렌트포드에 승리했다.
또 다른 4강에서는 아스널과 리버풀이 만나게 됐다. 아스널은 8강에서 선덜랜드를 5대1로 대파했다. 리버풀은 레스터시티와의 8강전에서 3대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결승전은 2월 27일 웸블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