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은 1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칼리아리와의 2021~20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7라운드에서 4대0 대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을 달린 인터밀란은 리그 1위에 등극했다.
하지만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경기 후 시모네 인자기 인터밀란 감독은 병원신세를 질 뻔 했다. 경기 후 라커룸으로 내려가던 인자기 감독은 계단에 미끄러졌다. 다행히 함께 가던 동료의 부축을 받고 빠르게 일어났지만, 잘못 넘어졌을 경우, 하마터면 크게 다칠뻔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