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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대상 2번 받았다간 집안 날아가겠다"..계속된 '대상 회식'에 너스레 ('돌싱포맨')

김수현 기자

입력 2024-01-30 21:11

수정 2024-01-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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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대상 2번 받았다간 집안 날아가겠다"..계속된 '대상 회식'에…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탁재훈이 'SBS 연예대상' 이후 소식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브라이언, 럭키, 크리스티나, 크리스가 출연했다.

최근 SBS 연예대상을 받았던 탁재훈은 계속해서 축하 인사를 받고 있다고. 탁재훈은 "너넨 대상 안받아봐서 모르지 않냐. 대상 2번 받았다가는 집안 날아가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상민은 "그래도 술 사야지"라며 깐족댔고 김준호 역시 "형님 오늘도 '돌싱포맨' 회식입니다"라며 거들었다.

이상민은 "탁재훈 어머님에게 문자가 왔다. '상민아 연예대산 MC 너무 멋지고 깔끔하게 잘 봤어! 그리고 성우가 대상 타서 너무 기뻐! 그 기쁨 안에는 상민이가 형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줘서 좋은 결실을 얻었다고 생각해'라 하셨다. 그래서 '평생 제가 옆에서 지킬 거예요'라 답했다"라 훈훈한 일화를 전했다.

탁재훈은 "그건 너한테 보낸 거고 나한테 보내신 건 내용이 다르다"라며 웃었다.

이상민은 곧장 탁재훈 어머니께 전화를 걸어 "재훈이 형은 제가 옆에서 최선을 다한 걸 인정 안해준다"라 섭섭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어머니는 "내가 알아준다. 형이 그렇잖아 성격이. 마음에 있어도 말을 못한다. 얼마나 상민씨 좋아하는데"라며 감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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