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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다은, 둘째는 子로 기대 "태몽에 차은우·강동원 나와, 내 사주랑도 일치" ('남다리맥')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1-23 10:56

'임신' 이다은, 둘째는 子로 기대 "태몽에 차은우·강동원 나와, 내 사…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글즈' 부부 윤남기, 이다은이 둘째 태몽을 공개했다.



22일 '남다리맥' 채널에는 '이 꿈으로 2세가 생긴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다은은 "많이 궁금해하시는 게 아이의 성별인데 나도 궁금하다. 성별 확인은 앞으로 6주 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몽도 많이 궁금해하시더라. 저희가 꾼 게 아니라 제 남동생이 태몽을 꿨다"라고 말했다.

이다은은 "임신 사실을 알리기 위해 집에 갔는데 임신했다고 하니까 다들 엄청 놀라더라. 한 달 전에 남동생이 생생한 꿈을 꿨다고 했다"라며 남동생 태몽썰을 풀기 시작했다.

꿈속에서 남동생의 양옆으로 배우 차은우와 강동원이 앉아있었고 꿈은 남동생이 차은우, 강동원과 악수를 하면서 마무리됐다고.

이다은은 "꿈을 검색해 봤더니 태몽이라고 하더라. 남동생은 결혼도 안 해서 엄마에게 '누나 임신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엄마는 제가 바쁘니 '그럴 일 없다'라고 했다더라. 근데 한 달 뒤 제가 임신 소식을 밝힌 거였다"라고 말했다. 또 남동생의 꿈은 아들 태몽에 가깝다면서 "엄마가 사주를 봤는데 제 사주에 딸 아들이 하나씩 있다고 한다"라며 신기해했다.

한편 이다은은 2021년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으며 또 다른 출연자 윤남기와 실제 커플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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