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은 16일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 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라며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라고 남자친구와의 100일을 기념했다.
아름은 "내가 받았던 상처들 다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내 사랑아. 정말 늘 고마워. 태어나줘서"라며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라고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한편, 티아라 출신 아름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첫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 사이'에 출연해 남편과 이혼 위기 임을 알린 아름은 위기를 딛고 같은해 12월 둘째를 출산했다. 최근 출산 9개월 만에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