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16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를 게스트 김태진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명품 살 때 병행 수입으로 싸게 파는 데에서 산다. 그런데 거기에서 산 걸 보여주면 사람들이 '어디에서 산 거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얼른 뺏어서 안 가르쳐준다. '너한테 알려주면 안 돼. 내가 못 사'라고 말한다"고 웃었다.
이에 박명수는 "MBC에서 기름칠을 나에게 안 했다. 그래서 내가 화가 많이 나서 기름칠을 좀 해줘야 하는데 모른 척하길래 나왔다. 컬투 거의 잡았었다. 동 시간대 10%대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