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5일 방송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말미 예고편에는 서정희가 건축가 남자친구와 등장했다.
갤러리 같은 집을 자랑한 서정희는 "김 대표님 어디 계세요"라며 전화를 걸었고 이내 건축가 김태현 씨가 등장했다.
유방암 투병중인 서정희는 "가슴이 없어지고 머리가 한움큼식 빠지기 시작하는 거다. 김 대표님이 혼자서 머리를 깎고 '제가 깎아드릴게요'라고 하더라"며 "그때 내 마음이 열린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었다. 너무 감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