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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리뷰] '100억 자산가' 황현희 "10년 동안 투자…개그맨 시절보다 10배 더 벌어" ('강심장VS')

안소윤 기자

입력 2024-01-10 06:38

 '100억 자산가' 황현희 "10년 동안 투자…개그맨 시절보다 10배 …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강심장VS' 황현희가 자신의 '100억 자산가'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VS'는 신년맞이 '플렉스 VS 짠돌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플렉스'에는 배우 박준금, 개그맨 황현희,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출연, '짠돌이'에는 배우 고은아, 개그맨 김용명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황현희는 '100억 자산가'라는 수식어에 대해 "본인의 자산을 다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파트, 주가 등 다 변동이 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어려운 말 하지 말고 얼마 넣어서 얼마 벌었냐"고 물었다.

황현희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개그콘서트'를 했다가 잘렸다. 그 이후 10년 동안 투자를 한 건데, 개그맨으로 번 돈보다 10배는 더 된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현무 형 출연료를 계산했을 때, 지난 10년 활동한 것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난 허수다. 부동산이 없어서 절반이 세금으로 나간다"고 했고, 황현희는 "저도 재산세, 보유세, 종부세 낸다. 건물주는 아니지만 코인과 부동산, 주식도 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를 성공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하루에 기사를 1000개씩 본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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