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의 화제의 인물인 '옥순'들이 총출동하는 '솔로민박' 4탄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민박에 첫 번째 손님으로 7기 옥순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원래 남자들이 먼저 등장하는데 더 예뻐지셨네"라고 7기 옥순의 외모를 극찬했다.
7기 옥순은 기대하는 출연자로 "9기 영님이다. 혹시 그 분을 초대하지 않았을까"라고 기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4명의 옥순이들과 SBS '짝' 출연진들이 만났다.
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의 화제의 인물인 '옥순'들이 총출동하는 '솔로민박' 4탄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민박에 첫 번째 손님으로 7기 옥순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원래 남자들이 먼저 등장하는데 더 예뻐지셨네"라고 7기 옥순의 외모를 극찬했다.
데프콘은 "7기 옥순님은 실제 모토솔로다. 당시 다들 의심을 했었다. 그때 옥순님은 선택을 하지 않았었다. 또 여전히 모태솔로라고 하더라"라고 7기 옥순을 설명했다.
7기 옥순은 기대하는 출연자로 "9기 영님이다. 혹시 그 분을 초대하지 않았을까"라고 기대했다.
두 번째로 도착한 사람은 11기 옥순이었다. 11기 옥순은 "아 어색해"라며 캐리어를 끌고 솔로민박으로 향했고, 7기 옥순을 보고 "언니 오랜만이다. 진짜 예쁘다"라고 미모를 칭찬했다.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의 화제의 인물인 '옥순'들이 총출동하는 '솔로민박' 4탄이 공개됐다.
이날 솔로민박에 첫 번째 손님으로 7기 옥순이 등장했다. 데프콘은 "원래 남자들이 먼저 등장하는데 더 예뻐지셨네"라고 7기 옥순의 외모를 극찬했다.
7기 옥순은 기대하는 출연자로 "9기 영님이다. 혹시 그 분을 초대하지 않았을까"라고 기대했다.
11기 옥순은 "연예쪽으로는 그동안 좋은 게 없었다. 근데 집을 샀다"라며 플렉스 했다.
다음으로 14기 옥순도 도착했다. 14기 옥순은 근황에 대해 "살을 좀 뺐다. 체지방을 3~4kg 뺐다"라고 이야기했다.
세 옥순은 "여자가 다 옥순이면 남자들도 다 줄세워주나? 혹시 영철?"이라고 궁금해 했다.
하지만 남자 출연자들이 아닌 9기 옥순이 도착했고 먼저 대기하고 있던 세 옥순은 "너무 예상대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9기 옥순은 추석 연휴임을 애기하며 "서해안 고속도로가 너무 밀렸다"라고 사과했다.
9기 옥순은 "방송 이후 반응은 '수고했다' '네가 주인공이다'라고 해주셨다. 그만큼 화제성이 어마어마했다고 믿고 싶다. 그 이후에 몇 번 사랑을 했는데 계속되지 못했다. 셀프로 AS하기 위해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이어 남자 출연자들이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남자1호는 여성출연자들에게 인사조차 건네지 않고 바로 지나쳐 자리에 앉았다.
알고보니 이 남성은 2011년 SBS '짝'에 출연했던 출연자였다.
데프콘은 "진정한 연애 멀티버스다"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 남성은 '짝'에 무려 3번이나 출연했던 사람임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 남성은 취미를 묻는 질문에 "여자만나기"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었다. 이 남자는 "저는 결혼식도 하기 싫고 결혼을 하면 여자를 모시고 살고 싶다라고 얘기한다. 그래서 여자들이 '혼자 살아야겠다'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1기 옥순은 이 남성에 대해 "좀 건방져 보였다. 다리도 떨고"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도착한 두번째 남자2호 역시 '짝'에 출연했던 사람이었다. 서로를 알아보던 두 사람을 본 데프콘은 "옥순이들은 서로 알아보는 남자출연들을 보고 놀란다"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2011년 당시 '짝'에 함께 출연했던 인연이 있었던 것.
세 번째 도착한 남자3호 역시 '짝'에 출연했던 남성으로 "그때 저희 기수1호"라고 언급했고, 옥순이들은 "혹시 짝이야"라고 말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옥순이들은 "짝에서 나온 분들이어서 심각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연락처를 가지고 있었는지가 궁금하다", "짝 옛날에 찍었는데 아직까지 솔로인가봐"라고 놀랐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남자4호 역시 '짝' 29기 출신으로 "상당히 뻘쭘하다"라며 제작진을 향해 이야기했고, 여성출연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에 호감을 샀다.
데프콘은 "짝에 출연한 분들이 800분이다. 그중에 4분이 선정된 거다. 짝에서 나왔던 분들이 달라진 연애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어떤 모습을 보일 지 궁금하다"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서로의 정체를 알게된 남녀들은 바로 첫인상 선택에 나섰다.
먼저 남성들이 여성들의 첫인상 선택에 나섰고,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을 선택했고, "네 분중에 제일 귀여웠다"라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2호는 9기 옥순을 선택했고, 3호는 7기 옥순을 선택했고 "제일 피부가 광채가 났다. 옛날에도 얘기했지만 첫 만남에서 외형을 보지 얘기도 안 했는데"라고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4호 역시 9기 옥순을 선택했고 "제가 나오기 전에 몰아서 '나솔'과 '나솔사계'를 봤다. 그래서 낯이 익은 분들이 있었다. 7옥순님과 9옥순님 중 MC를 봤던 9기 옥순님에게 내적친밀감이 있었다"라고 선택이유를 설명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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