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는 '모범생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vs 떨거지(?) 이경규의 피 튀기는 과거 폭로 현장!'이라는 제목의 '갓경규' 영상이 공개됐다.
김환은 "교육계 대부인 손주은 회장님과 함께하게 됐다"라며 손주은을 소개했다. 이경규와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2, 3학년 총 두 번 같은 반을 하며 우정을 쌓은 절친이라고.
또 2004년이 제일 힘들었다면서 "정부가 전국 고등학교에 수능 준비를 위해 인터넷 강의를 보편화 시켰다. 또 EBS 강의를 제작해서 무상으로 뿌리고 거기에서 수능을 내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상장 준비를 있던 상황이었다. 주변에서 이제 누가 메가스터디 강의를 듣겠냐고 하더라. 강의 퀄리티를 올려야겠다는 생각에 선생님들에게 연구실을 제공하며 더 준비하라고 했다. 콘텐츠 만드는 비용에 100억을 써서 '교제는 EBS, 강의는 메가스터디'라는 이미지가 통하게 됐다. 위기를 넘기며 올라서게 됐다"라고 떠올렸다.